군게에서 이리저리 말이 많은데 전 그 전에 남녀 평등이건 뭐건 다 떠나서 적정 징집 병력수가 얼마인지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우선 저의 생각은 쓸모없는 병력이 너무 많다는 겁니다.
기본적으로 수 많은 운전병들은 다 필요없다고 생각되고 (전시에 필요하면 동원 병력으로 충당하면 되는거고 부속실의 병력들은 대부분 놀고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게다가 행정병들역시 간부들이 해야할 일을 대신 하고 있죠 (저도 행정병 출신으로 많은 서류를 작성하였지만 그 많은 문서중 저의 이름이 들어간 문서는 단 한건도 없습니다. 즉, 행정 업무 자체를 사실상 간부들이 해야하는 업무들이라는 거죠,)
즉, 후반기 교육이 필요한 모든 업무는 간부들이 맡아야 하는 업무들이며 (운전병 까지는 아니라도 정비병, 간호병, 행정병 등등), 실제 사병은 아주 제한적인 임무 (최전방 순찰 및 전시 즉시 대응 병력)에 제한되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결론은 15~20만 정도의 징집병력 (최정방 배치) + 모병 인원 =40~45만 정도면 적정 병력이라고 생각됩니다.
베스트 가면 이야기가 다른 쪽으로 빠질것 같아서 금지 걸우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