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가는 여성분이 있는데요
항상 여자 둘이 일 하고 있어서 껴들기가 좀 그렇고..
찬스라고 해봤자 가끔 한 명이 자리 비울 때 밖에 없는데
가까이만 가도 말도 걸기 전에 얼굴도 굳고 표정도 어색하고 목소리도 기어들어가고......
안그래도 친해지기 어려운 조건 속인데
어렵게 한마디 건넬 기회가 나도 너무 떨려서 뭘 어떻게 할 수가 없네요
청심환 비슷한 걸 먹는다고 해도 신체적으로 심장만 안뛰지
자신감이 솟아 오르진 않더라고요
하아................
너무 설레서 다가갈 수도 없네요...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