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릴적엔 흔히 말하는 방구차가 동네에 뜨면 그뒤를 죽어라 따라다녔는데
어제 일끝나고 복귀중에 방구차를 오랜만에 봤어요 ㅎㅎ
어릴적엔 그렇게 쫒아다니고 동네에 방구차 뜨면 그많은 애들이 어디서 나오는지 애들이 바글바글 대기 하고있었는데 ㅎㅎ
어제는 그뒤를 아무도 따르지 않네요 ㅎㅎ
혹시나 애들있을까 싶어서 조심히 차를 몰았는데 오히려 그뒤엔 코를 막고 인상쓰는 아이들이 길옆으로 걷고 잇네요 ㅎㅎ
참... 시간빠른거 같애요.
제가 벌써 커서 30을 바라보고 있으니.. ㅎㅎ
요즘엔 애들도 동네에서 놀지않고 시내로 게임방으로 .... ㅎㅎ
그냥 나이가 든다는게 이런건가..싶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