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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를때가 좋았다
게시물ID :
deca_59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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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빨강토깽이
★
추천 :
10
조회수 :
552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23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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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글
처음 카메라를 사고
처음 광각렌즈란걸 달아보고
뭣도 모른체 무작정 다대포에가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이후 처음 저때보다 마음에 들게 찍은 사진이 없었어요 ㅎ
그러나 사진파일 관리의 무지로
원본도 없고, 오로지 다운그레이드된 백업본만 남아있네요.
스스로 사진찍기가 소원해진 요즘...
다시한번 처음의 그때가 그리워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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