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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것도 모를때가 좋았다
게시물ID : deca_598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빨강토깽이
추천 : 10
조회수 : 5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23 14: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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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처음 카메라를 사고
처음 광각렌즈란걸 달아보고
뭣도 모른체 무작정 다대포에가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이후 처음 저때보다 마음에 들게 찍은 사진이 없었어요 ㅎ
그러나 사진파일 관리의 무지로 
원본도 없고, 오로지 다운그레이드된 백업본만 남아있네요. 
스스로 사진찍기가 소원해진 요즘...
다시한번 처음의 그때가 그리워지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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