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패게님들!
남편덕에 오유 알게돼서 베오베 보는게 낙인
결혼 4년차 유부징어 입니닷!
홍길동룩의 오명을 씻고
다행히 지난번엔 또 따뜻한 말씀들을... 감사합니당 ^^
허나 또 남편이랑은 옷 보는 눈이 전혀 다름을 깨닫..
전 이 옷 진짜 예쁜 것 같은데
남편은 예쁘긴한데 ... 역시 루즈한 옷은 아니라나 ;;
귀엽긴한데.. 뭔가 유치원생? ㅠㅠ
그리고 결론은 그 놈의 타이트한 원피스타령... ㅡㅡ
봄에 예쁘게 입으려고 산 옷이 몇 벌 있는데
날씨가 급더워져서 부랴부랴 입고 있네요 ㅋㅋ
밥먹고 났더니 막 졸리네요! 활기찬 오후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