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요즘 청소도 하고.. 기부도 하고.. 않하던 짓 하더라..?
그러지마.. 않하던 짓 하면 죽어...
난... 형이 오래 오래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503호랑 옛날 얘기도 하면서, 나란히 이웃하고 재밌게 오래 오래 살았으면 좋겠어... 뭐 테니스는 못 치겠지만.
그러니까 않하던 짓 하지말고... 그냥 하던대로 해..
그리고 가오 빠지게.. 자꾸 말 길게 하지 말고... 없어 보여...
차라리 머리 부서질 때 까지 바위에 머리 박아. 난 결백합니다~~ 하면서..
주어는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