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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형이 보크판정을 받을때의 모습이다
보크규정
(a) 투수판에 중심발을 대고 있는 투수가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일으키다 가 투구를 중지하였을 경우
얼핏보면 숨쉬는 거 같고 살짝 움직이는 거 같기도 하다
심판은 아주 미세하게 움직이는 저 동작을 보고 어이없게도 투구와 관련된 동작을 일으키다가 투구를 중지한거라고 본거다
저걸 보고 과연 투구의 목적으로 움직인 동작이였다고 볼수 있나??
그리고 투수는 투구하기전 규정상 정규의 투수자세를 취해야 하고
그 정규의 투수자세에는 와인드업 포시션과 세트 포지션 두가지가 있다
야구규칙 [8.01 투구자세 중-(b) 세트 포지션 투수가 타자를 향하여 서고, 중심발이 전부 투수판 위에 놓이거나 투수판 앞쪽에 닿도록 하고(투수판 뒤쪽으로 떨어져서는 안 된다), 다른 발은 투 수판 앞에 놓은 상태에서 신체의 앞에서 두 손을 모아 공을 잡은 후 완전 히 동작을 정지하는 것이 세트 포지션이다. 이 자세에서 투수는 투구하든지, 베이스에 송구하든지, 중심발을 투수판 뒤로 빼도 좋다.]
하지만 박진형은 저 당시 정규의 투구자세(세트포지션)를 취하기도 전이다
정규의 투구자세인 세트포지션으로 들어가기도 전에 구심은 보크를 선언한다
그렇다면 구심은 도대체 뭘 본걸까??
첫 움짤에서 박진형 자세를 보고 세트포지션에 들어간걸로 착각한건 아닐까?
구심의 설명을 보자
구심은 분명히 양손을 모은자세, 즉 세트포지션에서 투구동작을 일으켰다고 설명하고 있다
어깨춤까지 춰가면서 묘사중
즉, 야구규칙
[8.01 투구자세 중-(a)두 손으로 잡은 공을 신체의 앞에 두고 (b)완전히 정지하여야 한다. 이것은 의무사항이며 심판 원은 이를 엄중히 감시하여야 한다. 투수는 주자를 베이스에 묶어두기 위 하여 항상 규칙에 위배되는 행위를 하려고 한다. 투수가 ‘완전한 정지’를 이행하지 않았을 때 심판원은 즉시 “보크”를 선고하여야 한다. [주1] 이 규칙의 (a)·(b)항에서 말하는 “중단하거나 변경함이 없이”라고 함 은 와인드업 포지션 및 세트 포지션에서 투수가 투구동작 중에 고의로 일 시정지하거나 투구동작을 자연스럽게 이어가지 않고 의도적으로 단계를 취하는 동작을 하거나 손발을 흔들흔들하면서 투구하는 것을 말한다.]
[8.05 보크 중-(m) 투수가 세트 포지션으로 투구할 때 완전히 정지하지 않고 투구하였을 경우]
의 빨간 부분을 위반했다는 설명이다
그렇다면 강민호의 해명은??
오른손은 뒤쪽에 있었고 세트포지션으로 들어가지 않았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다시 한번 보자
강민호의 설명이 맞고 구심이 틀렸다
보크를 선언하는 시점에서 오른손은 글러브에서 빠져있고 세트포지션으로 들어가기 전이다
조원우 감독이 항의하는 부분도 마찬가지
세트 포지션 전의 상황을 설명하고 항의하고 있다
그리고 이어지는 항의의 입모양을 보면
"그말이 아니라, 육안으로 봤을때 호흡을 하면 누가봐도 비슷해보여요"
"아니 저쪽에서는 안그러냐구요"
다시말해 누구나 호흡을 하면 움직일수 밖에 없는 건데 그걸 왜 투구동작으로 보느냐는 말이다
감독의 항의가 점점 설득력이 있어지자
심판이 내뱉은 어이없는 한마디
"아니 관중들도 있는데 그만좀 하자! 아 그만좀 하자고!"
세줄요약
1.그 미세한 호흡과도 같은 움직임이 투구와 관련된 동작이라고 볼 수도 없으며
2.심판은 그 움직일때의 상황이 세트포지션에서의 상황으로 착각하고 보크를 선언했기 때문에
3.이것은 명백한 오심이고 심판진의 정중한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그리고 징계가 필요하다
추가.
같은날 상대 선발이었던 차우찬의 세트 포지션 들어가기전 모습 , 정상 투구 판정
박진형의 세트포지션 들어가기전 모습, 보크로 지적
누가 어깨춤을 추는걸로 보임?
심판 쓰레기 새끼야?
출처 - 디씨 꼴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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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가 심판한테 개겼다고 아주 대놓고 길들이기 하네요
출처 | http://m.fmkorea.com/index.php?mid=best&document_srl=659441506&cpage=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