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요일 뉴스를 보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쥐 정부 시절에, IMF에서 돈을 꿔가라고하는거 쥐가 나중에 IMF 시즌2 이야기 듣고 싶지 않으니, 겨우 겨우 미국에서 통화스왑으로 해결했던거 기억나시나요?
당시 달러 환율 1600원을 상회하고, 유로, 엔화 2,000원 넘고 아주 개난리가 났을 때, 그전에 환율 하락으로 대기업을 살려 낙수효과를 보겠다면서 환율을 조작하여 환율 주권을 상실했을 때 그 때 실무자가 누구였을까요?
문재인 정부에서 경제부총리에 내정한 김동연 아주대 총창은..
쥐가 대통령에 당선되자마자, 쥐의 17대 대통령 인수위원회에 들어가고... 쥐 정부 초기에 바로..
청와대 경제금융 비서관으로 임명되어 쥐와 만수의 수족이 됩니다. 그리고 바로 1년후에는 국정과제비서관이 되는데 이명박 시절 국정과제가 무엇이겠습니까?
바로 4대강이죠... 그리고 1년후 바로 재경부에서 가장 중요한 핵심중의 핵심자리인 기재부 예산실장으로 가서 4대강 예산을 편성한 인물이라고 봐야죠.
이 공로로 그는 다음해에 바로 기재부 차관으로 승진합니다.
이명박 정부에서 크나 큰 공적을 세운 김동연 차관은, 박근혜 정부에서 핵심요직중의 요직이며 장관급이지만 장관보다 윗급이라 할 수 있는 국무조정실장이 되어 닭의 손과 발이 되었습니다.
몇몇 문빠들은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참여정부 시절에도 그가 일했다고 하는데 그거야 행시를 본 공무원이니까 한거고 그 당시 직위는 어떤 정책을 결정할만한 그런 위치에 있지도 않았습니다.
김동연은 MB 맨중 MB맨, 새누리 맨 중에서 특대급 새누리맨입니다.
문재인 정권에서 쥐의 4대강 원죄를 다스리기 위해서 내부 사람을 부른게 아니라면 이런 인물을... 참 할말이 없습니다.
이건 대 탕평인사가 아니고 짜집기에 불과합니다.
닭보다 MB를 더욱 싫어하는 저로썬 도저히 이해도 할 수 없고, 있을수도 없고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 일어났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애써 MB맨을 쉴드치는 것을 보니 정말 헛웃음이 나오네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