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인생에 지독한 스토커를 만났습니다.
거기다 상습범이고 똑똑합니다.
우리엄마가 집에 없고 제가 혼자 있는걸 알고있어요.
방충망이 얘들 덕분어 너덜거려서 제가 등짝스매싱같은 잔소리를 들었지만 그래서 다이소에서 2천원의 행복으로 보수 해드렸습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 고개를 들어보다 깜짝놀랐습니다. 어느새 눈앞에 있습니다.
저 여고괴담 보는 느낌입니다. 거기다 자꾸 울어서 이미 캔 두개를 조공하고 영양제까지 떠먹여드렸는데 야옹거립니다.
너 들어온거 알면 나 혼나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