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joinsmsn.com/article/965/4892965.html?ctg=1200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지난해 이마에서 염소뿔 같은 것이 자라나는 할머니가 소개된 데 이어 이번에는 뒤통수에 뿔이 자라나는 할아버지가 소개돼 화제다.
영국의 `익스프레스`는 "중국 남부 지위엔에 거주하고 있는 황 위엔팡(84) 할아버지의 뒤통수에서 실제 뿔이 자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황 할아버지는 "2년 전 가벼운 충돌이 있은 다음부터 머리에 뿔이 나기 시작했다"며 "믿을 수 없게 뿔이 계속 자라났다"고 말했다.
황 할아버지의 뿔은 현재 7.6cm 길이로 뿔을 잘라내려고 했지만 소용 없었다며 "의료진도 이유를 밝히지 못했다. 뿔을 잘라내더라도 다시 자랄 것이라고 말했다"며 모자를 써서 뿔을 숨기려고 했지만, 뿔이 더 자라면 끝이 튀어나올 것이라며 슬퍼했다.
한편 지난해 장루이팽(101) 할머니는 이마에 8cm 길이의 염소뿔 모양의 뿔이 자라나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