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어퓨 마리몬드 퍼펙트 커버로 갈아탔거든요
쓰던게 거의 다 떨어져가기도하고 오래써서 (나름)
새로운 걸 써보고싶던 찰나에 유행하길래
(예뻐서) 마리몬드 구매했는데 좋더라구요
커버도 잘되고 웨지퍼프로 찍어바르니 꽤 괜찮고
색상도 딱 적당한거같고 지속력도 좋고!
(코 끼임은 있지만...) 나름 만족스러워서
저답지않게 리뷰도 찌고 쓰면서 다음엔 마데카소이드로
사볼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그냥 갑자기 쓰던 거 써보고 싶어서
쿠션 내려놓고 쓱쓱 화장하고 나갔는데
나갈때는 아무 생각 없었거든요?
근데 돌아와서 보니 돌고있는 예쁜 광! 코옆 끼임도 없고!
얼굴에 그대로 남아있는 이 자태!!
재구매율이 매우 낮은 유목민인 제가 2통을 다 비운건 괜히 그런게 아니였더라구요 ㅠ.....
그래서 쓰던 템 다시 지르러가는 길에 글도 쪄요
여러분 본체청정 연 죠아여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