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한지는 꽤 됐는데. 할부가 끝나고도 몇달이 지나고서야 드디어 왔습니다.
일본에서 직수입하신분들은 이미 받은지 꽤 된것 같은데. 저는 반다이몰에서 예약해서 이제야 왔네요.
으어어 역시 큽니다. 그래서 가격도 제가 가진 역대 피규어나 프라모델 종류중에서 제일 비싸요 ㅠㅠ
기분좋아서 술을 마시면서 찰칵.
하나하나의 퀄리티가 장난 아닙니다.
특히나 은색부분이 전부 반짝반짝하게 도색되어있어서 고급감이 장난아닙니다.
다이노 탱커로 합체!!!
친구가 비율이 이상하다던데. 비율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그냥 제가 조립을 못한거에요 ㅠㅠ
메가조드 배틀모드!!!
엄청난 퀄리티에 지릴뻔했습니다.
가슴판과 파워소드의 은색광택도 장난아니지만
전체적으로 고급진 느낌이 나게 광택이 잘 되어있고.
실제로 들어보면 묵직묵직한게 정말 고퀄이란 느낌이 장난아닙니다ㅠㅠ
일본에서 나온 전대장인 버전 버클러. 이 쪽도 묵직하고 고퀄리티의 변신도구인데요.
두개를 같이놓으니 진짜 크으.....
개인적으로 아쉬운건. 쥬레인저가 아니라 KBS에서 방영한 파워레인저세대라, 버클러에 쥬레인저가 아니라 파워레인저라고 써있으면 더 좋았을텐데.
파워레인저쪽 고퀄벨트는 국내에서 구하기가 귀찮아서요...
가동률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긴한데.
확실히 건프라같은것에 비하면 많이 떨어집니다만. 그래도 유명한 자세는 얼추 다 되는 것 같구요.
애초에 원작로봇도 그렇게 관절을 많이 움직이는 동작을 안한(못한) 것도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네요.
구동률 따윈 압도적인 퀄리티로 쌈싸먹은 느낌.
그냥 한마디로 줄이표현하자면 "비싸지만....싸다...." 그 정도 퀄리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