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이틀 전에 집 앞에서 새끼가 울더라고요
그래서 와이프가 신경쓰인다고 나갔었는데
어떤 남자분이 먼저 와계셨었다고 하더라구요
더 보다가 남성분이 데려가서 그냥 왔다고 하는데
어제부터 다시 울음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차 밑에서 계속 울길래
고민 많이 하다가 결국 구조해왔습니다ㅠㅠ
감기 살짝 걸려있고 눈꼽 좀껴 있었내요
저희 동네 고양이 구조 해주시는 쌤께 문의드렸더니
방금 밤중에 나오셔서 안약이랑
사료랑 고양이집, 화장실까지 다 챙겨주셨어요ㅜㅜ
챙겨주셨어요 ㅜㅜ
벌써 거실 뗘댕기고 난리났네요
1개월정도 된 남아입니다!!!
이름은 문이로^^
고등어무늬라 문이 ㅎㅎㅎ
무튼 고민 많이 했는데
데려왔으니 책임지고 잘 돌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