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질문글이라 본삭금달았구요 모바일이라 가독성이 떨어질수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7월15일 인천에서 경산으로 이사를 왔습니다.말이 경산이지 시내쪽이 아닌 시골입니다.월세구요.보증금2천에 월24만 입니다. 문제가 여러가지가 있지만 베란다 외벽으로 물세는건 실리콘처리해줫고,에어컨 물빠지는곳에 호스가 연결되있지않아  에어컨 작동할때마다 물이 흐르지만 오늘에서야 연결하는 호스가져다줘서 연결해둔 상태입니다.(호스 연결이 안되면 물이 바닥으로 흘러도 본인들은 벽을 뚫기싫으니 불편해도 쓰라는 입장)여기까지는 차치하고..욕실에있는 욕조(바닥에 실리콘부분)에서 물이샙니다.아이 씻기다가(욕조가 큰편이 아니라서 욕조안쓰고 밖에서 씻을때도 잇어요) 세는물에 의해서 넘어져 머리를 박은적도 잇습니다.불편 사항을 얘기했더니 자기네들은 못고쳐준다는 입장입니다.애가 넘어지는게 싫으면 잘 지켜보면서 교육을 시키랍니다.하루종일 아이가 화장실을 들어가는지 지켜볼수도 없는 노릇이고 교육이 될만큼 크지도 않습니다.이제 겨우 19개월이예요.그런 애를 무슨수로 교육을 시키나요. 이리저리 말이 많았는데요.제가 궁금한건 욕조를 고쳐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사비용을받고 이집에서 나갈수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뭐 이런거가지고 그러냐..하시는 분들도 계시겠고,남의집살이 하면서 다 맞출순 없다 하는 분들도 계시겠지요.물론 저도 알고있습니다.다만 제가 그 하나로만 이런건 아니고 2달동안 여러가지 일이 좀 있었기에 여쭈어보는 겁니다.작은 일일수 있으나 여러가지 문제로 스트레스를 받아서 못살겠습니다ㅠㅠ 이 문제에대해 아는부분 있으시면 답변좀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