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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내야지.
게시물ID : freeboard_15516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왜2제와서2래
추천 : 4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0 23:10:24
쉽게 가려 했더니 그건 아닌가보다.
요령 피우는 건 하면 안되나보다.

 출근이 자꾸 미뤄지고 
회사가 힘들다는 핑계에 불안한 마음은 있었지만
아 결국 퇴짜맞았구나.

못다니게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은 했지만 
다른 일자리 있으면 가고 라는 문자가 
왜 이리 마음이 아픈지.
 
희망이나 주지 말지
몇번씩이나 전화하고 회사로도 부르더니


 출근확정도 아니었는데
너무 앓는 소리를 많이 냈나보다.
괜한 욕심을 부렸나보다.

일이나 시키질 말지  
알아오라했던 일도 내가 해야할 일도
정보수집해놓고 다 준비해놓고 있었는데
모두 쓸모없는 행동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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