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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서 제 생각엔 꺼림칙한?? 장사를 하시려해요
게시물ID : gomin_17056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두캔다다맘
추천 : 0
조회수 : 68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20 21:13:59

안녕하세요 오래된 오유 유령횐입니다.

횐가입후 첫글이 고민글이라 참 안타깝지만

자발적 감금상태를 고수해온 인생이라 인맥이 너무 좁아 올곳이 이..곳..밖..에ㅔㅔㅔ

 의견좀 부탁드릴께요


제목처럼 부모님이 제 생각엔 좀 아닌거 같은 장사를 하시려 하시네요

홈쇼핑에서 반품받은 제품들을.. kg대로 매입해서 아주~ 싸게  파는 장사라는데

(우리나라에 홈쇼핑이 무지무지 많네요)

중요한게 안에 주요 품목이 뭔지도 모르고, 알수도 없다 합니다

언제 적에 팔던 제품인지도 당연히 모를것이고 말이죠..

가끔 길가다 보면 신발,주방용품,속옷 등등 재고 떨이나 폐업정리 처럼

딱! 확실한 품목들이면 괜찮겠지만 이건 그야말로 랜덤인데

이거 좀 위험하지 않나요?

품목은 그렇다 치더라도 언제적에 출시된것인지 모르는게 가장 위험한거 같습니다

전자제품등은 오래됨 a/s도 안돼지 않나요?  (단종된 모델은 부품이 없을테니 말이죠)

이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원래 이런류의 장사는 이런거 감수 하고 하는게 맞는걸까요?


참고로 부모님 집이 경기도 광주라 장사할 터는 있구요

건너 건너 아시는분께 매입하시나 봅니다

저 재고,떨이,폐업정리,유통기한 임박상품 좋아합니다 

 


출처 나의 걱정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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