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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샵을 빙자한 불법 성매매업소....
게시물ID : menbung_47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rmani
추천 : 7
조회수 : 124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0 16: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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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빨빨거리며 뒹굴거리다가 뭐라도 해야겠다싶어 두달전
즈음부터 야간 마사지샵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당연히 건전마사지샵이라고, 사장님내외도 친절하셨고, 시급도 7천원이라 면접본 그날부터 바로 일을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얼마전 우연히 알게된 일인데.... 마사지샵에서 일하는 태국인들은 하루 18시간, 한달에 이틀 쉬는 조건으로 일을 하고있고, 그분들은 불법 체류자였습니다. 또한 가게안에서, 또는 출장나가서 "마무리"를 해주고 팁을 받고 있었고, 사장님내외도 그 사실을 알고있었고, 그런 문의가 와도 뻔뻔하게 3만원정도 쥐어주면 해줄거라는 등의 대답을 해주는걸 들었구요.

제가 처음 일하는 곳이 이럴줄은 몰랐고, 돈이 필요해서 알바를 했다기 보다도 규칙적인 일이 좀 필요했던건데, 제가 여태까지 해왔던 일이 불법 성매매업소일줄은 몰랐습니다.

또한 저번에도 한번 글 올렸었는데, 단순 시급만 계산해주고 야간, 주휴수당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주지 않을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등 아무것도 쓴게 없습니다.

제 첫알바라 가급적이면 좋게끝내고 싶었고, 이번달만 하고 그만둘 생각이었지만 또 그분들은 31일까지는 무조건 해줘야한다고 박박 우기고있으니 화가 머리끝까지 납니다.

한번 정의구현 시원하게 먹여버리고 싶은데....이경우엔 어떻게 해야할까요?
출처 지금 경험중....화가나서 글이 두서없이 써졌네요. 양해좀 부탁드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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