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친 회사사람중에 내가 안좋아하는 여자가있음 ㅇㅇ 우선 남친이나 나나 서로 이성이랑 개인연락이나 만나는거 절대 금기시함 엄청싫어해 근데 그여자를 A라 그럴께 계속 둘이 오버워치하고 친해보이고 이러길래 별로안좋아했는데 게임이고 회사사람이니까 둘이 개인적인 연락하지말라했는데 절대안한다고 그러다가 개인적인연락 하다가 걸렸어 나한테 ㅋㅋㅋ 막 대화들어보면 동생같아서 귀엽다는 얘기도 있고 ㅇㅇ ㅅㅂ 걸려서 내가 개지랄떨고 그러지말라고 하고 끊고 다시 믿었는데 이번에 남자친구 회사 친한사람=B 처음으로 우연히 보게되서 혹시 내얘기나왔을까 해서 호기심반 걱정반에 남친자는데 B씨랑 라인한걸 몰래봄 보는거 진짜안좋라함 근데 올리다보니까 나한테 거짓말치고 지 팀장형이랑 B씨랑 자기 이렇게 3명이서간다고 구라치고 A랑 볼링치러 갔뎈ㅋㅋㅋ? 그걸 톡에서 나한텐 팀장이랑 갔다고 말해놓고 인증샷보내라하면 안돼니까 볼링 점수판으로 호기심을 끌어서 점수판만 찍어서 보내기로했다 ㅋㅋㅋㅋ 이렇게 말하고있더라고 시발.. 이거 지랄떨어야하는부분이야? 아님 내가 몰래 톡보고 볼링만친거니까 걍 닥치고있어야하는 부분이야? 근데 내가 그 A랑 몰래 뭐하거나 나속이고 뭐하는거 한번이라도 들키면 오빠안볼꺼리고 그래놨는데 ㅅㅂ 말하고 가던가 그럼 기분이라도 이러진 않았을텐데 통수맞은기분이다
내성격상 여태연애가 통수를 많이맞아서 한번 믿음이깨지면 복구하기 너무힘들다 나진짜의심이많아서 노력많이할텐데 오빠많이믿을텐데 그래도 혹시라도 나속이지말아줘 라고 연애전부터 엄청얘기함 아.. 시발 얘믿고 연애할수있을가 싶다
어쩌지 얘기를해야할까? 아님 진짜 볼링만치고 온거고 다른얘긴없었구 AB남친 이렇게 3명가서 볼링만 치고 집온거같은데.. 얘기할까말까? 근데 남친 톡몰래본것도 엄청뭐라할거같구 그와중에 남자친구 일어나서 머리쓰다듬으면서 왜안자냐구 안기라는데 아니라고 덥다고하고 울었어
정.신이없어서 주저리주저리인데.. 좀 나어떻게 해야하는지 조언좀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