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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을 구하는자에게 첨언 을 하기 무서워져요
게시물ID :
freeboard_155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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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감이군요
★
추천 :
0
조회수 :
273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0 03:57:19
못본척 하는것이 힘들어진다 보지 말아야 하는것을 보는것은 나에게 크나큰 고민으로 다가오고 눈을 감아야 할지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며 조언을 건내야 하는지 고민에 조언을 첨언해야 하는지 나의 설레발에 혹여 이미 다친 마음이 다시 다칠까 걱정되어 조언의 단어들이 걸림돌 에 걸려 다시 목구멍으로 삼켜 진다 초승달이 걸려진 밤에 간단히 술을 넘기는 이밤이 체온을 떨어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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