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문재인 대통령의 생가가 있는 경남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을 방문한 김정숙씨가 한 어린이로부터 꽃다발과 편지를 받은 뒤 환히 웃고 있다. 거제/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씨가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여야 5당 원내대표와의 오찬에서 직접 후식을 준비해 요리 솜씨를 발휘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김 여사께서 10시간 정도 대춧물로 달인 인삼을 과자 형태로 만든 인삼정과를 준비하셨다고 한다”며 “오찬이 끝난 뒤 원내대표들께 선물 포장해서 드릴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한식으로 차려진 점심식사는 청와대 주방에서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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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 '유쾌한 정숙씨'는 이해하겠으나, 사진설명과 기사 본문에 김정숙씨는...
여사라 붙이기 그래 싫은가; 지네 사장하고 사모한테는 ~'씨'라 하는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