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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504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ogsadds★
추천 : 0
조회수 : 14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9 10:03:22
요 몇일 쭉 힘들고 늦게 들어가서 숙면도 못했는데 마침 오늘은 오전에 일이 없어 푹자야지 하고 밤에 맥주 2캔 먹고 잠깐 누웠는데 정신차리니 오늘 새벽 5시.
깨어나면서 뭔가 기억이 난다.
난 연애를 하고 있다. 아니 동거라고 해야 하나.
분명 여자랑 같이 있었고 거기에서도 난 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고 자연스럽게 그 사람과 있었다.
분명 아는 사람 같은데 많이 모르는 사이 같기도 하고 아마 썸이었던 거 같았다.
굉장히 미인 이었는데 난 그녀를 번쩍 들고 고백했다.
"정현아 우리 사귈까?"
이정현이었나 보다.
그 설마했던 니가 나를 버린 이정현이었다.
분명 싫다고 하지는 않았는데 이러면 안된다는 손짓을 했던거 같다.
밖에서 누군가 오는 소리가 났고 우린 서로 떨어지면서 난 정신 차렸다.
아씨 좋은 꿈이었는데...
베오베 댓글 중 "너는 레를 쳤어" "도를 지나쳤어"를 보고 꿈이 기억나서 글 써본다.
그래 난 도를 지나쳤고 미 치기 전이다.
영원힌 모쏠이라 그런가 이런 꿈도 잘 안꾸는데 생생해서 기억해두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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