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제나 회계에 대해선 문외한 이지만 궁금증이 생겨 질문을 드립니다.
주식거래를 통해 주가가 오르거나 내리는걸 볼 수 있는데요, 그게 그 주식의 회사 입장에서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A회사가 처음에 자기 회사 주식 10개를 만들어서 B에게 10개 주식을 1원씩 받고 팔았다고 하면, A는 총 10원을 벌게 되고 그걸 투자비용으로 해서 회사를 열심히 굴리겠죠.
회사가 성장해서, 그 주식에 대한 배당이나 경영권을 노린 C가 B에게 주식을 개당 2원씩 산다고 하면 B는 10원을 버는거고 회사 주식의 총가치는 20원이 되어 주식값이 올라가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때 B는 돈을 벌고 C는 주식을 가졌지만 A 회사 입장에서는 자기가 가지고 있는 돈에 아무 변화가 없기때문에 회사입장에서는 아무 상관이 없는것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
뉴스에서 회사가 주식을 사서 소각을 한다는 것을 보았는데, 회사가 자기돈 들여 다시 주식을 사들여 주식 수를 줄이면 주주들은 좋겠지만 회사입장에서는 손해보는 일을 하는것이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