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가때 유모차에 타고있는데 옆집언니가 초콜릿을 조금씩 입에 넣어줘서 ...ㅋㅋㅋ 굉장히 군것질을 일찍 배웠거든요.. 심지어 짜장에 들어있는 완두콩도 초콜릿이라고하면 먹을정도로 초콜릿을 좋아했고 유치원때는 하루에 오백원씩 타다가 가나초콜릿 사먹고 초등학교 다닐땐 엄마지갑에서 천원씩 훔쳐서 ㅋㅋ 군것질하다가 걸려서 혼나고 세뱃돈도 몽쉘이랑 초콜릿 사는데 다 탕진하고 임신때도 커피는 안먹어도 초코우유 초콜릿 입에 달고사고 수유중인 지금도 초콜릿 초코아이스크림 초코우유 정말 하루도 안빠지고 먹어요... 정말 끊고싶어도 안먹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고 혈당도 너무 빨리 떨어져서 항상 군것질거리를 가방에 넣고다녀야해요.. 친정엄마가 당뇨가 있어서 저도 조심해야하는데ㅠ 너무 어릴적에 단것을 접해버릇해서 못 끊는것 같아서 저희아가는 최대한 늦게 접해주려고 해요.. 보통 다들 과자 초콜릿은 몇살때 먹여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