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뉴스공장 말미에....정말....ㅋㅋㅋㅋㅋ 오랫만에 뻥~ 터졌습니다.
원래 황금박쥐...노래가 저보다 조금 앞 세대라 (전 76년생) 저도 직접 만화를 보고 자란 세대는 아닌데...
제가 어렸서 코 찔찔 흘리며 동네 애들이랑 진돌아고 따라지 (전 부산이라...) 하며 뛰 댕길때 부르곤 했었죠.
그 어린 시절 가사를 개사해서 불렀는데.... 그게...
"어디~ 어디~ 어디에서 나타났나 황금~ 바~~아악 쥐!
빛나는 해골에다 갈비뼈가 12개, 그래도 잘났다고 빤주만 입고..
우주 속에 괴물을 처치하였나?
아이다! 아이다! 매만 맞고 돌아왔다. 황금 바~~아~~악 쥐!
바아~악~쥐 만이 알고 있다."
이렇게 불렀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이 개사한 가사가....예술이군요.
빛나는 해골..... 그래도 잘났다고 빤주만 입고.... 우주속 괴물 ? 정은 ?
처치했냐고 ? 매만 맞고 왔다고....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박쥐 심정은 박쥐만이 안다는....저 노래....
정말 옛 것은 버릴게 하나도 없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