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민주화 운동과, 4.19혁명과, 그 밖의 수많은 민주화 운동으로 이 땅에 밭을 갈고
그 위에 김대중 대통령이 씨를 뿌리고
그 위에 노무현 대통령이 거름이 되어
지금의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이름의, 민주주의 라는 꽃이 수줍게 피었네요.
그리고 그 꽃을 피운 주인은 바로 여러분들 입니다.
이제 갓 피운 꽃, 피운지 열흘밖에 안된 이 꽃을 어떻게 이쁘게 가꾸어 나갈지 기대를 합니다.
부디 지난... 8년전 처럼 꽃이 스러지지 않도록... 이번엔 잘 키울 수 있겠죠?
출처 |
예전의 과격한 모습의 시사게를 보며 다신 오지 않을려다가, 오늘 이 말은 꼭 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