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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안보관이 못 미덥다는 소리 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어요.
게시물ID : sisa_9398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낙관적인생
추천 : 2
조회수 : 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18 02:4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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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다른 말도 안되는 프레임도 문제가 많지만 이 놈의 안보관련 프레임은 너무 완고해서 질릴 정도입니다.
여타 사안에서 말이 잘 통하던 상대도 안보나 북한 문제만 나오면 돌변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보통 이런 사람들은 병적인 북한에 대한 반감과 종북우파 자유당이 짜놓은 프레임에 갖힌 분들이 대다수더군요.
자유당의 안보관이라봐야 무조건적인 북한의 적대시와 이를 통한 기득권 유지 아닌가요?
 
미중대결 구도 속에서 미국은 한미동맹과 미일동맹을 공조시켜 중국을 견제하려 하는데 이 과정에서 일본은 상당한 외교적 이익을 챙긴데 반하여 한국은 어떻습니까?
전원책의 말은 인용하기 싫지만 한국의 대미무역 흑자는 군수영역까지 확대 시키면 흑자는 커녕 절대적인 적자입니다.
중국은 겉으로는 아닌척 하면서 북한을 제어하고 동시에 한국의 높은 대중무역의존도를 이용하여 교묘하게 한국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북한 이 또라이들은 벼랑끝 전술을 펼치며 깽판 치는 중이구요.
 
이런 상황에서 개막장 종북우파의 안보관으로 어떻게 나라를 지킵니까?
한국은 한미동맹을 굳건히 하면서 미국에게 일본이외에 선택지를 제공하여야 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한일관계를 재설정 해야 하고요.
그리고 군사력을 증대시켜 북한의 대남도발을 맊고 동시에 회유책을 사용하여 북한의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합니다.
더해서 북한사회를 개방 시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어려운 일이죠.
중국과의 관계는 한국의 내수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중국 이외의 3국으로의 진출을 모색하여 대중무역 의존도를 낮춰 중국의 교묘한 경제압박으로 벗어나야 하고 적어도 한중 상호 의존적인 경제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위에 나열한 일 하나 하나 모두가 어려운 일이지만 한국의 존망이 달려 있는 일입니다.
 
참 뭐같은게 개막장 개누리종자 종북우파 자유당 놈들은 '아 몰랑, 너 종북빨갱이.' 이 한마디로 국민을 현혹하는데 이게 또 잘 먹힌다는 사실이죠.
문재인 대통령은 하나하나 설명하고 설득하고 해야 하는데 반해 말입니다.
 
밖에서 이런 소리 하면 이상한놈 취급받기 쉽상인데 문재인 대통령께서 이걸 어떻게 돌파하실런지 참......
그냥 굳건히 지지해드리는 수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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