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에 관련된 글은 단순한 기사들만 읽습니다.
노통이 나오는 영상은 우연히라도 클릭하면 뒤로 갑니다.
노통 돌아가셨을 때도 울지 않았는데 어느날 우연히 노통 영상을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고통스러워서 참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저는 노통이 돌아가시전 트라우마가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아무리 충격적인 일을 겪어도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그런 제가 영상만 봐도 스트레스가 극심해 피하는 사람이 되버렸습니다.
언제 울었는지 기억도 안나는데 오늘 '노무현입니다' 글보고 눈물이 계속 나려고 해서 힘들었네요.
노통 공격하는 글을 보면 마음속에서 살의가 일어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아무리 잘 국정을 운영해도 사라지지 않을 정신적 상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