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내일이 점점 다가오네요.
게시물ID : sisa_9396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페이드어웨이
추천 : 7
조회수 : 4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7 23:06:47
대통령이라는 직함을 달고
문재인이
집권 여당이라는 타이틀로
더불어민주당이

앞서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는 모습을 보여주겠죠.
벅찹니다.

제창이니 합창이니 왜 싸우냐는 소리도 들어보고
5.18에 대한 고향에 대한 악의적인 이야기도 들으면서
살아가다 보니

잘 몰랐었던 '임을 위한 행진곡'이 소중해지더군요.

내일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습니다.

MB-503으로 이어지는 9년 동안
5월만 되면 말도 안 되는 수준의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이제 그 슬픔과 고통을 승화시킬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행복합니다.

오랜만에 뜻깊은 오월 십팔일이 되길.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