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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이니시는 국민이 걸었다
게시물ID : sisa_93913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장면님
추천 : 6
조회수 : 43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5/17 14:22:00
요즘 나라 상황보면서 내 생각 끄적끄적..

대표님이 눈치없이 자리를 지키고 있으므로 음슴체

우선 글의 이해를 위해..

이니시 = 이니시에이팅의 약자로 게임에서 전투를 여는 행위를 뜻합니다.



탄핵부터 달통령님까지 시작은 국민의 이니시였음

추운 겨울 촛불들고 넋놓고 산책하던 꼬꼬댁안테 이니시걸고 살날린건 국민이었음


정글에서 개, 고양이 끌고 한가롭게 산책하고 싶어했던 탱커 불러제끼고 싸움 시작한건 분명히 우리임

근데 불러놓고 보니 탱커가 너무 잘커있음ㅋㅋㅋㅋㅋ

앞에서 스킬이고 궁이고 다 맞아줌ㅋㅋㅋㅋㅋ

한가롭게 개, 고양이랑 나들이 하는줄 알았더니

정글몹 씹어먹고, 쏠용먹고 말도 안되게 커있었음

적팀 빡딜들어가서 아 탱커 죽는거 아냐? 하고 피통보면 1/3피도 안달아 있는 느낌?

탱커가 앞에서 주요 스킬 다 맞아주니 우린 빡딜만 하면 됐고, 결국 한타는 이겼고, 바론도 처먹음.


그리고 지금은 적 본진에서 적 타워, 베럭 끼고 한타 준비중인 상황임

적들 중 일부는 회군안하면 우리 본진 쳐들어간다고 우리 본진 앞에서 협박하고 있고

일부는 니네 지난 경기때도도 이렇게 깝치다가 마지막 한타 지고 졌잖아? 하면서 도발하고 있음


근데 우린 예전의 우리가 아님

지난번에 경기지고 미친듯이 억울해했고, 미친듯이 복기했음


아무리 협박해봐라 우리가 쪼나.

내 앞에 든든한 대통령 있고, 든든한 대통령 뒤에 현명한 국민 있다.

어짜피 탱커가 죽어도 한타 지고, 딜러가 죽어도 한타 진다.

이번엔... 반드시 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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