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a.go.kr/nationBbz/selectNationPostList.do?mn=NS_01_04&nationId=312645&pageIndex2=1&searchCnd=&searchWrd=&searchStartDay=&searchEndDay=지금 충주에서는 이해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충주 구시가지 쪽 관아공원 근처에 일제시절 곡물 수탈의 본거지로 사용하던 충주식산은행이 있습니다.
오랜 시간 사용하지 않아 망가질대로 망가진 건물입니다.
그런데 이 곳을 충주시가 7억이 넘는 세금으로 구입하고 지금은 이곳을 문화재로 지정하여 복원사업을 한다고 합니다.
문화재 지정 이유는 건축학적인 의미가 있다고 하는데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그저 그 시대의 흔한 목조 건물이고 이것이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있긴한지 의구심이 듭니다.
이미 스러질대로 스러지고 곧 망가질 건물을 비싸게 사들인 것도 모자라 일제침탈의 본거지를 복원한다는 게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관심 있는 분들은 문화재 지정 반대의 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