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80년대 말에 한겨례는 창간했죠.
물론 그 주축은 당시의 20~30대 였겠지만 과연 당시 자금력을 가지고 돈을 밀어줬던 세대도 2~30대였을까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87년도에 경제력을가진 당시의 30~40대가 아마도 많은 주식을 가졌으리라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 분들은 지금 60~70대가 되었으며 더 큰 문제는 본인들이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지도 모르는 상황일수도 있으리라 짐작가능합니다.
주식 보유한지도 모르고 주식 증서는 잃어버렸고, 통지서도 (주소 변경 등의 이유로) 안받으면 위 주식들은 그냥 사라져버린 주식이 됩니다. 그러면 우리사주로 활성화되어있는 27%(정확한 수치는 기억이 안나네요)가 100%인양 자기들 맘껏 회사를 운영하겠죠.
제 개인적으로는 한,경,오 손을 봐주겠다며 일어서는 현재의 분위기가 딱히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만 숨겨진 주식을 살리기 위해서라도 현재의 움직임은 활성화 될 필요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