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민주당에서 대통령을 배출했구요. (크흑.. ㅠㅠ)
대통령을 배출한 정당이 여당이지요.
신문에서도 친문 지지자 정도로 밖에 말을 안해서 몰랐는데, (이것도 프레임인가. )
여권이 여성권리도 아니고, passport도 아니고,
대통령 문재인을 지지하고, 문재인 대통령을 배출한 더불어민주당을 지지하는,
이제 우리는 여당권, 여권지지자인겁니다. (세상에 마상에)
맞나요? 위키 찾아보고 그러면서 쓰고 있는데 잘 안믿기네요
철들고, 커뮤니티에 들락날락거리기 시작한 약 10년간 야권지지자였으니
한순간에 여권지지자로 돌아선다는게 어색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는 단순히 개인 문재인의 지지자들이 아닙니다. 친문은 그와 같은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여당권, 여권지지자가 되면, 문재인 대통령과 현재 정부를 지지하는 지지자들이 됩니다.
친문 문빠 달래반 (탈레반이랑 섞어서 어찌 이런 예쁜 이름을 지어줬을까잉. 개나리반 진달래반.. 죄송합니다;;)
이런 단어들도 좋아하지만, 문재인을 대통령이라 말하기 위해선 우리가 여권지지자가 되어야한다고 봅니다.
우리 스스로도 친문과 문빠라는 단어보다 여권지지자란 말을 씀은 어떤지 감히 제안드립니다.
보태기...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