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랙박스 관련 질문이라 차게에 올려봅니다.
집에서 가까운곳 간판에 "다본다" 라고 크게 쓰여진 지점이 있습니다.
노란색 간판 전체에 검은 글씨로 "다본다"만 써있길래 정식 지점으로 알고 방문했습니다.
블랙박스 렌즈에 이상이 있어서 렌즈 교체 및 SD카드 교체가 목적이었는데요.
10만원 가까이 나온다고 하더니 월 11,000원씩 5년 회원가입을 하면 무상으로 10회 수리, 10회 SD카드 교체를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잘 찍히는지 관리도 한달에 한번씩 해주고요.
한번에 60만원 이상을 결제하고 할부로 조금씩 나가는 식이었습니다.
제가 관리를 워낙 못하는 탓에 맡겨보자 싶어서 회원 가입을 했습니다.
사은품이라고 와이퍼를 바로 갈아줬구요.
그러고 나서 한달이 지났습니다.
장거리 갈 일이 있어서 블랙박스 점검 해보자 싶어서 방문했는데요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 이자가 나오지 않는다고 했던 할부금에서 이자발생
- 블랙박스 점검도 액정 자체에서 터치 확인 (SD 카드 뽑아서 하는게 아니라 그냥 눌러보더라고요...)
- 이자발생 금액 언제든지 본사에서 환불해준다더니 재촉 후 2주 걸림...
게다가 전체적인 서비스가 처음이랑 많이 달라서 다본다 본사로 전화했는데 정식 직영점이 아니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ㅠㅠ
회원 가입을 철회하고 싶은데 이게 가능한건지 궁금합니다.
처음 교체한 렌즈,SD카드비용, 이자 금액으로 환불받은 10만원정도 반납하고 두달 사용료 내고...와이퍼 가격 내고 하면 철회가 가능할까요?
등록할때랑 관리 받으러 갔을때 태도가 너무 달라서 앞으로 5년간 관리를 제대로 받을 수 있을지도....
혹시 관련사항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