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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3885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여전히★
추천 : 14
조회수 : 7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7/05/17 09:53:45
배아파 낳은 첫아이 .
전쟁터 금수에게 지켜내지 못한 어미 심정이 이러할듯.
기적같은 둘째아이는 빼앗기지 않겠다.
이 아이를 뺏기면 나는 불임이 될 것을 알기에.
내 아이의 베넷적삼에 웃는 얼굴로 침뱉지 마라.
니 긴 혓바닥에 내 첫아이의 마지막 모습 떠올라
차마
무던하고 말잘듣는 지인 행세 더 이상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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