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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진보언론들은 문재인에게만 가혹할까?(추측)
게시물ID : sisa_938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케세라케세
추천 : 14
조회수 : 67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7/05/17 02: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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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그냥 단순히 저의 추측입니다.

시사에 관심이 많아서 이런저런 시사방송을 보는데 인상깊었던것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박지원 전대표였습니다.

이 사람 방송 출연해서 문재인에게 우호적일법한 사람한테는 '당신 문빠지?' '당신은 저쪽편이지?' 라고 내지르고 시작하더군요. 뉴스룸에 나와선 우리좀 미워하지 말라고 내지르기도 했구요. 나름 중립을 지키려는 언론인들에게는 꽤 모욕적인 언사인데도 방송 다 될걸 알아도 내지르더군요. 참 대단한 노인이다 생각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방송에 다 나와도 저러는데 뒤에서 얼마나
많이 기자들에게 끊임없이 저런 전화, 만나서 압박하고 회유하고 했을까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자들은 국민의당 또는 안철수 비판기사를 쓸때 다시한번 생각하게되겠죠 자기검열을 하는겁니다.

근데 문재인 대통령은 그런일을 하지 않았을겁니다. 예전에 주진우와 시사인라이브할때 노무현 대통령 형 관련 취재하고 비판적인 보도할때 민정수석이던 문재인 당시 수석이 주진우 기자에게 전화해서 자신이 할 일을 잘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었답니다.

그래서 기레기들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혹하게 굴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라는 알량한 직업의식을 갖고 누구를 비판하긴 해야겠는데 다른사람은 적절히 비판해도 바로 전화오고 난리나는데 문재인 당시 후보는 아무리 비판해도 그런전화, 압박이 없으니까.....

그냥 당시의 문재인 후보 비판기사 쓰는게 세상 제일 쉬운일이었던겁니다.

저는 최근 오유에서 논의되는 일들이 그 목적을 완전히 달성하지 못한다고 해도 소기에 목적은 달성한다고 봅니다. 기레기 펜에 무게를 기레기가 느끼도록 해야합니다. 자신이 쓴 기사, 뱉은말에는 응당의 책임을 지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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