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누나 동생들
나 나이 방년 33세 일자리도 이번달 끝이라 회사 접는데
될지 안될지 모르겠지만 공무원 시험도 꾸준히 준비하고 있어요
연애에서 자존감 바닥이었어, 내 미래 어떻게 될지 몰라서
괜히 상대에게 줄안감 줄까봐
근데 아니란거 깨달았어.... 깨닫고는 늦었는 모르겠지만....
지금 무쟈게 나만 응원하는 여자 있었음 좋겠고 그 여자가 내가 사랑스러워 하는 여자면 좋겠어 진심
뭐가 우선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 모습 좋아 해줄 누군가 나타나길 기대한다면 욕심일까???
숙취에 잠못이루는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