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하려는데 상대방 차가 나가면서 제차를 접촉.
상대방 운전자가 전화 중 이었는지 제가 정지하고 크락션 울려도 후진.
그런데 상대 운전자가... 나한테 과실이 있다고 주장.
몇마디 나눠보니 말이 안 통하는 인간이라서
집에 가서 블랙박스 영상 휴대폰에 옮겨 왔더니 사고 후 자리 이탈했다고 뺑소리라고 헛소리 함.
보험사 직원한테도 나한테 과실있다고 해서 그냥 동영상 보여줌.
그제서야 보험 처리하고 끝내자고 함.
더 황당한건... 상대방 보험사에서 대물은 전부 처리 해줄테니...
대인 접수는 하지 말고 처리하자함.
누가 봐도 상대방 과실이 명확한데
왜 선심 쓰듯이 대물 처리 해준다고 말하냐고...
대인 접수는 왜 하지 말라 하는지 이해가 안된다고 하자...
보험사에서 그냥 그렇게 처리하자고 하네요.
생각할수록 상대방이랑 보험사가 괘씸하네요.
인생은 실전이라고 알려주고 싶은데...
이런건 어떻게 처리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