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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love_285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액체
추천 : 1
조회수 : 737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17 01:12:22
약 2년의 연애를 끝내려합니다..
힘들때 도와주고 응원해줬던 사람인데..
제가 이기적인거겠죠
30대초반의 결혼할나인데 지금상황으로는 결혼을 언제까지고 미룰수밖에없고
이 시간이 계속 더 길어질수록 상처만 남을거같아 먼저 끝내려합니다
여친집에서도 어느정도 결혼압박을 하시는데 당장 할수있는 형편도 못되고..
기다려달라고 말하면 기다려주겠지만 언제까지라고 답할수가 없어서 그말을 못하겠네요
그저 다른 누군가를 빨리만나서 행복하길 바랍니다..
그녀는 못보겠지만 그래서 내일 못다할말을 이곳에 넋두리처럼 읊조리고 가려고합니다
사랑하는 현주야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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