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쯤 전에 TV에 나온 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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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떤 남자가 있었음.
2. 결혼한지 10년이 지남.
3. 30대가 된 아내를 보니까, 억척스럽게 산 아내가 너무 늙어보임.
4. 순진한 아내를 협박해서 이혼하고, 20대 여자와 결혼함(헐)
5. 다시 10년이 지남.
6. 부인의 남동생이 약혼녀를 데려옴(20대)
7. 남자 뿅감. 자기 아내를 바라보니 30대가 된 아내가 너무 늙어보임.
8. 그래서 처남댁이 될 아내 남동생의 약혼자에게 개인적으로 연락을 시작함.
9. 다이아 반지도 사주고, 이것저것 막 사주니까 아내 남동생의 약혼자의 마음이 이 남자에게로 돌아섬.
10. 아내에게 이혼 요구.
11. 두 번째 아내는 그래도 알 건 아는 여자라서 아파트를 요구. 남자 아깝긴해도 아파트를 내주고 다시 20대 여자와 결혼 성공(남자 나이 최소 40대)
(아내의 남동생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애석하게도 안 나옴)
12. 그런데 결혼식 도중 형사들이 찾아와서 남자를 살인교사혐의로 체포함.
13. 알고보니 남자는 이혼이 안 될 것을 대비해서 흥신소에 아내 살해를 의뢰했음.
14. 그런데 흥신소 녀석들이 아내한테 찾아가서 '당신 남편이 이랬어요. 이거 알려드릴 테니 정보료 주셈' 이렇게 했음.
15. 아내, 대경실색해서 흥신소 사람들과 접촉하며 대화 내용 녹음해서 경찰에 신고.
16. Po정의구현Wer(남편 살인교사죄, 흥신소직원들도 철컹철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