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는 조중동이 공고하고

중도를 JTBC, SBS 에 내주니

진보하나 남았는데

SNS와 팟캐스트가 진보를 이끌어가니

진보언론은 낙동강 오리알이 된거다.

우매한 시민을 계몽시켜 좌파만들던 재미가 쏠쏠했는데

계몽 당하던 시민이 스스로 깨어나 진보의 패권을 잡아버리니 참 초조하기도 할 것이다.

세상이 변했다. 

그러니 진보패권을 잡으려고

창피한 줄도 모르고 친노니 문빠니 하는 보수의 언어를 가져와서

집단지성을 상대로 되도 않는 싸움걸지 말고

그냥 SNS 리트윗만 해라.

이시대의 집단지성은 노통의 죽음까지 가슴에 묻고 

새로운 세상을 고민하고 있으니까.

알량한 자존심따원 접어두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