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오와의 치열한 공방 중, 지피지기에 도움이 되는 자료 퍼왔습니다.
가만히 읽어보니, 특정 세력이라기보다 그냥 '자유주의시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ㅋㅋ
요약하면, '구심 조직 없이, 시민의식과 공감으로 뭉치고 흩어지는 거대 게릴라 집단' 정도?ㅎㅎ
저는 개인적으로 오유에서 실무적이고 전문적인 해결책들을 제시하는 오유징어분들을 보며
꽤나 각 분야의 일선에 계신 동지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그토록 싫어하는 권위의식, 선민의식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지요.^^
한경오의 이중행태에 대한 비판 좋은데, 한편으론 비하 워딩만 빼고 공격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상대에 대한 관용 때문이 아니라, 핵심 아닌 꼬투리 잡히지 않기 위한 전략적 차원으로 그렇습니다.
한경오에서는 분명 안수찬 기자 페북처럼
'문빠도 무례함과 혐오면에서는 일베와 다름없다.'는 식으로 나올 겁니다.
태도는 존중하되, 내용으로 팩폭하면 좋겠습니다.
맛점 하세요! :)
많이들 보셨겠지만, 조기숙 교수의 저서 '왕따의 정치학' 관련 영상도 첨부합니다.
참여민주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