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일하는 곳이랑 다녔던 고등학교랑 거리가 너무 멀어서
어제 스승의 날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은사님을 찾아뵙지 못해서 오늘이라도 고등학교 은사님을 찾아뵈려고 합니다.(오늘 휴가 냈습니다.)
간단하게 편의점에서 음료수 박스? 를 사가려고요.
당시 고등학생 때 학교 다니는게 너무 싫어서 학교 끝나고 은사님께 찾아가서 저 자퇴할 생각이라고 말씀 드리니까.
앉혀두고 이런저런 말씀을 해주시더라고요.
뭐.. 어떤 이야기를 해주셨는지는 좀 길어서 쓰기는 힘들지만, 그 은사님 덕분에 자퇴라는 생각을 머리에서 지울 수 있게 됐네요.
(덕분에 학교를 무사히 졸업했었습니다)
근데 은사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눠야 좋을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오유님들은 은사님을 뵈러 가셨을때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쓰다보니 잡설이 길었네요 ㅋㅋ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