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미국 주에서도 많이 서포트를 하지만 군사기지가 있는 도시를 가면 대우가 엄청나게 높아집니다. (저는 보스턴, 캠브리지 매사추세츠 출신인데 확실하게 차이가 느껴집니다)
샌디애고에 배치되고 근무하는동안 대우받아본게 저는 너무기쁘고 행복해서 항상 사진을 찍어서 모아봤습니다.
주차하고 아이스크림 사려고 간사이 주차초과티켓을 끊고있는데 군복을 보더니 돈을 안받으시더라고요. 서포트 감사하다고하고 악수해드리고 갔습니다.
미국에서 제일아름다운 공원인 요세미티는 현역 미국 군인들은 모두 무료로 (모든 공원에 입장할수있는) 카드를 증정합니다!
다른 부대원 친구들과 (군복도안입은상태) 에서 저녁을 먹고있는데 한 남성분이 나라지켜줘서 고맙다며 돈뭉치를 놓고는 도망을 가셨습니다. 쫒아갔지만 안받는다며 도망가셨네요
LA지나 샌디애고로 돌아가는 길, 베스킨라벤스에 들렸는데 한인분이 나라를 지켜줘서 고맙다며 제 분대원들 모두에게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주고는 돈을 안받으셨습니다. (무려 한국 대위출신이라네요) 아들이 해군에서 복무하는데 아들생각나서 그렇답니다.
스타벅스가서 커피마시는데 카라멜을 이렇게 넘치게 주기도하네요
마지막으로 무료로 쏘는 50cal이 제일 맘에듭니다. 많이비싸거든요이건
빨리 대한민국군인의 대우가 나아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