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이 임명한 김 총장은 임기(2년)가 오는 12월 1일까지였으나 새 정부가 출범한 직후 “저의 소임을 어느 정도 다 마쳤다”며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지난해 11월 29일 김현웅 법무부 장관이 국정농단 수사의 책임을 지고 물러난 뒤 김 총장마저 중도 하차한 것이다.
그러나 김 총장의 간곡한 당부는 앞서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 간부들의 부적절한 술자리 논란으로 김이 빠졌다.
검찰에 따르면 이 지검장과 안 국장은 서울중앙지검 국정농단 사건 특별수사본부(특수본)와 법무부 간부 검사 8∼9명을 데리고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 한 식당에서 만찬을 했다. 당시는 특수본이 박 전 대통령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을 재판에 넘긴 지 며칠 안 된 시점이다. 더욱이 안 국장은 우 전 수석이 청와대 재직 중 검찰의 수사 대상에 올랐을 때에도 잦은 통화를 한 사실이 알려진 만큼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회식자리에서 폭탄주가 돌고 두 사람이 부하 검사들에게 50만∼100만원의 촌지를 나눠 줘 화를 키웠다.
논란이 커지자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이 지검장이 법무부에 근무하는 후배 검사들과 실국 단위로 돌아가며 만나는 의례적 자리였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검찰 주변에서는 “검찰총장도 아니고 서울중앙지검장이 상급 기관인 법무부 소속 검사들과 돌아가며 식사한다는 게 정상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많다. 다른 검찰 간부도 “새 정부의 검찰개혁 드라이브로 가뜩이나 조심스러운 상황에서 검찰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더욱 확산할 것 같아 걱정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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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그야말로 깡패집단이 따로 없네요...
최순실 게이트 터진 이후에 해운대 LCT건으로 여론호도 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당시 국회법사위에서 이에대한 대 법무부 질의가 있었는데
미친 또라이같은 검새하나 의원들 질문을 조롱으로 되받아치는걸 보고
제가 모욕을 당한거처럼 너무 분해서 치를 떨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도대체 무슨 권세길래 저리도 천지분간 못하고 날뛰는지 찾아보았기에
이름은 잊었지만 법무부 검찰국장이라는 직책은 또렷이 기억하고 있습니다.
위 기사를 보다가 검찰국장이라기에 설마 예전 그 인간인지 관련 영상을 찾아보니
아니나 다를까 맞네요.
세상에 아무것도 두려운것이 없는듯한 저 검새들....
국민이고 국민이 뽑은 의원이고 나발이고 조직 관리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저 깡패집단 양아치들
문재인 정부에서는 꼭 인적청산되고 또한 견재받는 시스템이 구축되길 간절히 바라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