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문 대통령이 자신의 고교 19년 선배이자 생물 선생님이었던 이씨와 전화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다. 청와대는 "(이씨에게) 비서진을 통해 대통령과 전화연결을 하려 했으나 선생님이 한사코 통화를 원치 않으셔서 결국 문 대통령이 직접 개인 휴대폰으로 전화를 드렸다"고 설명했다. 이씨는 통화가 연결된 후에도 "공무에 바쁜 대통령이 왜 전화를 하느냐"며 문 대통령을 야단쳤다고 한다.
대통령이 된후 스승님에게 전화하는 분이나 , 공무에 집중해야지 왜 전화하느냐는 스승님이나.. ..
참 멋진 분들인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