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이 지났어요 훠 세월 뭐그리 빠른지
여전히 첫째랑은 계속 합사는 무리지만ㅠ ㅠ
좀만 마주쳐도 누나가 때리고 하악하고 난리예요
그래도 맞아도 하악해도 멀뚱멀뚱 보고만 있고
벌러덩 누워서 항복하는 귀요미 쿠로입니다ㅋㅋ
첫째가 너무 시크하게 자라서 마중냥이 같은 건 생각도 한적 없는데
쿠로는 제 발소리 알고 매일 현관에 마중나와 있어요 ㅠㅠ
화장실앞에도!! 자고 일어날때도!! 옆에 딱 붙어있슴니다
집안의 귀염둥이예요
물론 첫째를 더 이뻐해주고 있슘다 ㅠㅠㅠ 흐엉
요새 너무 깨물어서 아파죽겠어요
일부러 물라고 손을 대령하지만 ㅋㅋㅋ 캬항
장난감도 다 박살내면서 잘가지고 놀아요
남자애라 그런지 골격이 달라요
엄청 먹고 싸고 처음 왔을때보다 두배는 커졌어요 ㅋㅋㅋㅋㅋㅋㅋ 이미 데려온 이상 마지막까지 함께하려구요 쿠로 도와주신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