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이력 보면 아시겠지만
저는 노무현 - 유시민 - 문재인 너무나 사랑합니다.
요즘 뉴스 찾아 보느라 하루가 금방 금방 가네요.
그러나 욕 먹을 지라도 아래 사항들에 대해서만은 보수의 의견을 지지하고 싶습니다.
꼰대들 정말 싫다는 소신인데 꼰대로 보일 수도 있겠네요 ㅜㅜ
1. 군 가산점 제도
: 제 나이 앞자리가 5입니다.
군 가산점으로 혜택 볼 일도 없죠.
EBS 무슨 토론에서 기생충 박사라는 분이 " 남자들은 군문제로 평생 울궈 먹냐 구질구질하다 " 했다는데
나야 군도 다녀왔고 문제 없지만 그 뒤의 남자들은요? 군대 안가나요?
다른 분 어땠는지 몰라도 저는 그 시간이 너무너무 괴로웠습니다.
2년의 시간도 소중하고, 월급 몇푼 안되는거 (요즘 18만원 쯤 한다죠 병장 월급?)
그거보다 , 자유가 속박 당하고, 비인간적 , 몰 인격적 환경이
너무 싫었습니다.
그래서 군대 간 남자 젊은이들 보면 너무 안쓰럽습니다.
그래도 가야죠.
그 보상으로 겨우 몇점 준다는거 짐싸들고 말리는거 정말 인정 못하겠습니다.
2. 사형제- 강력범죄 법 개정
: 뭐 사형제는 아직 법상 남아 있긴 합니다만.
미성년자 강간, 묻지마 칼부림, 음주 강력 범죄
등이 술 취했단 심심 미약 등의 이유로 정상 참작 되고
기 껏 몇년 살지도 않고 나와 다시금 되풀이 되는
이런거 좀 안 봤으면 싶습니다.
이런 넘들, 흉악 범들 형법 개정을 통해 좀 강력히 처벌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파렴치범들도요
3. 여가부 폐지 내지는 개편
: 제가 딸이 둘입니다.
언젠가 글을 쓴적도 있지만 한부모 가족 정책의 경우 오로지 한부모 여성 가장만 케어할 뿐 남성 한부모는 거의 대상이 아닙니다.
양성 평등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양성 평등의 틀 안에서 여성을 향한 차별이 있다면 얼마든지 개선해 나갈 수 있는데
"여성"가족부가 왜 되어야 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음.. 또 뭐가 있더라?...
달라지는 세상이 너무나 즐겁네요 요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