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방언에서는 기러기가 ‘기레기’로 발음된다. 공교롭게도 이 방언과 발음이 같은 ‘새’(?)가 오늘날 대한민국에 살고 있다. ‘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신조어 ‘기레기’이다. 기레기는 전문성 부재와 편파성 등으로 저널리즘의 위상을 깎아 먹는 기자와 그 사회적 현상을 조롱하는 말이다. (일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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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래서 철새처럼 권력 앞에서 왔다갔다 하는군... 입진보 기레기들(한경오프..를 저의 집 내부적으로 그렇게 부릅니다.)... 자괴감은 안드나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