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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크리트 본진에 드디어 글을 써보는군요
게시물ID : sisa_93647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한아이
추천 : 65
조회수 : 1758회
댓글수 : 78개
등록시간 : 2017/05/15 13:50:39

여기가 문크리트의 성지 오유 맞습니까? 


 오래 전부터 눈팅은 하고 있었지만 문님이 당선되신 이후로는 좀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에

오유에 가입도 하고 민주당 권리당원으로도 가입했네요. 

고해성사를 하자면 전 정알못+막연한 안보불안증에 새누리쪽이 맞지 않나..? 라는 중도층이었습니다.

하지만 박그네순실 사건을 통해 우리나라에서 중도라는 것은 막연한 이상일 뿐 '난 아무것도 모른다' 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 지면을 통해 503호에게 심심한 감사를 전합니다.



중요한것은, 

이제는 중도도, 비판적지지자도 아닌 문크리트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오유가 문크리트의 성지라고 들었습니다. 저랑 같으신 분들이 많아 저도 지치지 않고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생각에 가입했습니다.

또, 당선 이후에 올라오는 수많은 환희의 글들에 리플을 달고 싶었지만 '방문 5일 이후' 규정때문에 눈팅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격공의 리플을 마구마구 달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너무 좋습니다!! ㅋㅋㅋ

5년동안 잘 부탁드려요. (5년 이상이면 더 좋고요)


어차피 묻히겠지만 가입할때의 마음을 기록해두고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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