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제목 그대로 저 두분을 찾고있습니다..
뭐... 아주 급한일은 아니고..
보통 저는 한 앨범을 다량 구매한후에 각종 필요한것들(?)을 챙기고 나서
소장할 한장씩만 남기고 주변에 다시 나눠주는 스타일입니다..
상대방이 팬이건 아니건 영업사원이 홍보용 물품 돌리듯이 그렇게 나눠주는데....
그렇게 트와이스의 지난 knock knock 앨범도 모임에 나가거나 가끔 친구랑 담배 한대 피러 만날때 하나씩 주머니에
찔러주곤 했는데... 그렇게 다 나눠줬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정말 오랫만에 트렁크 정리를 하다가.. 발견하고야 말았습니다...
아직 주인을 찾아가지 못한 knock knock 앨범 A,B 버전 2장씩을........
이걸 어찌해야 하나... 같은 물건은 하나씩만 가진다는 철칙을 버려야하나.. 주변엔 더 이상 줄 사람도 없는데...
생각을 하다가... 마침 두분이 떠올랐습니다...
감사하게도 저 두분께 러블리즈와 에이프릴 앨범을 나눔받은적이 있었거든요...
제 덕질을 풍요롭게 해주신 두분께 답례도 할겸...
정말 이걸 받아봐야 냄비받침으로나 쓰다가 사라질 물건이다라고 생각하지만 않으신다면..
두분께 보내드리고 싶습니다..
"국kei원"님은 지난번 나눔으로 메일 주고받을때 남은 연락처와 주소가 있지만 사적으로 먼저 연락드리는건 예의가 아니라 생각하고...
"CLOSER"님은 지난번 보내주실때 직장명의(?)로 보내주셨기에 차마 배송상자에 "귀사에 근무하며 오늘의 유머사이트에서 걸그룹 덕질을 즐겨하는
CLOSER라는 아이디를 가진 사람을 찾아서 전해주세요"라고 쓸수는 없어 닉언급을 하며 공개적으로 두분을 찾게 되었습니다.
혹시나 글을 읽으시고 아무래도 나 보단 다른 사람에게 가는게 좋겠다는 의견 남겨주신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끝